경북도가 올해 농촌개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영천시와 의성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에 안동시와 청도군, 장려에 문경시와 예천군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최우수 4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도는 이밖에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최우수)와 영주·봉화지사(우수), 성주지사(장려)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관계 공무원과 도민 등 38명을 개인 표창했다. 시상식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농어촌정비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과 함께 치러졌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