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창업동아리 H&D팀이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사진>

‘도전! K-스타트업 2019‘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범부처 공동 주최의 최대 창업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총 3841개의 팀이 부처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60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치열한 결선을 치렀다.

H&D팀은 오는 11월 28일에 서울 DDP에서 대통령상과 총상금 13억5천만원을 걸고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한편, H&D팀은 올해 초에 D-tech에서 우수상을 시작으로 1·2차 예비창업패키지에 총 7개의 아이템이 선정되는 등 대학 창업동아리로 믿기 어려운 결과를 꾸준히 보여주며 전국 최고의 창업동아리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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