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찰지역 반경 10㎞ 내
가금 이동통제·소독 나서
올해 들어 경북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지난 10월 25일 김천 감천(H5N3형)과 지난 6일 경산 금호강(H5N2형)에 이어 세 번째다.
경북도는 AI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의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예찰 지역 내에는 닭 241호, 오리 3호, 거위 8호 등 총 263호의 가금농장에서 43만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