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이 유착비리 근절로 청렴한 대구경찰상 확립을 위해 ‘유착비리 및 반부패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성매매 집결지 유착 의혹 등 시민들의 경찰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자 내부통제 및 교육을 강화하고, 수사부서의 청탁 수사와 풍속 단속부서의 유착방지 등을 추진한다. 우선, 사전 예방과 경찰 내부 통제를 위해 전 경찰관 상대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SNS로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신고자는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처리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 내부신고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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