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시와 함께 2020년 대구시 국비 증액과 예산확보를 위해 뛰었다.

송 의원은 지난 12일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국비 사업에 대한 건의를 받고, 예산조정소위 산회 후 별도로 저녁 8시에 대구시 국비 확보 TF팀 캠프를 찾아 향후 국비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구시 조동두 예산담당관 등 국비확보TF팀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의 안정적인 운영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상화로 입체화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등 24건이 건의됐다. /김진호기자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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