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 A·B·C 타입
84㎡ A· B 타입 등 762가구

오는 15일 공개되는 762가구 규모의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 항공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과 역세권을 갖춘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가 오는 15일 공개된다. 이 단지는 대구 동구 신천동 400-1번지 일대에 전용 △59㎡ A·B·C 타입과 전용 △84㎡ A· B 타입 등 총 762가구가 규모다.

현재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브랜드 단지답게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의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구 신천동 일대는 주거환경개발로 인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대구시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지에 따른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 동대구역 더블역세권(도보 3분)의 입지를 갖추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보 3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까지는 약 380m이며 경부선 동대구역은 330m 거리에 있는 등 도로교통 및 철도교통을 이용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구 시내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며 효선로, 동부로, 신천대로를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대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하며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수요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프리마 단지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효신초와 동부중, 청구고, 동문고 등이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약속한다. 근처에 학교를 품고 있는 일명 ‘학품아’ 단지로 불리며 학부모 수요자로부터 열띤 호응이 예상되며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어린이를 양육하는 학부모 수요자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통하는 만큼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이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폭넓은 연령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렉트로,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의 남쪽 전면엔 10만2천309㎡ 규모의 야시골공원이 위치하고 북쪽으로 신암 공원과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또 하나의 요소다.

최근 주택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입지 4대 요소로 꼽히는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과 역세권을 갖춘 단지들이 여전히 높은 인기로 이목을 끌고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을 만한 단지로 평가된다.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조합원이 우선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기회가 있고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조합원 모집에 많은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의 주택홍보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있어 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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