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29회 정기연주회

[김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함께하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지연은 필라델피아, 런던 필하모닉, 토론토, 휴스턴, 시애틀, 피츠버그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한스그라프, 핀커스 주커만, 만프레드 호넥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작업해왔다.

김천시향과의 이번 연주회에선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하나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와 더불어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사장조’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마지막 무대에서는 보헤미안적인 풍경과 선율로부터 영감을 받아 창작된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사장조’를 연주,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초대권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김천혁신 농협본점, 김천신협 율곡지점, 황금약국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배부한다.

문의 054)420-7827.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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