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오는 15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이하 쌀직불금) 21억600만 원과 밭농업직접지불금(이하 밭직불금) 3억1천500만 원, 조건불리지역직접지불금(이하 조건불리직불금) 3억3천900만 원등 총 27억6천만 원이다.

군은 올해 쌀직불금은 울진지역 2,874농가 2,232ha 면적에 대해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내 농지는 ㏊당 107만 6천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만7천312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밭직불금은 울진지역 1천898농가 573ha 면적이 지급대상이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내 농지의 경우 ㏊당 70만2천938원, 진흥지역 밖 농지 52만7천204원으로 지난해 대비 ㏊당 약 5만 원가량 인상됐다.

또한, 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경지율 22%이하 경사도 14%이상 농지이며, 울진지역 1천351농가 515ha 면적에 지급단가는 ㏊당 약 65만원이다. /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