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버스킹·산타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봉화] 봉화군은 분천 산타마을 방문객들과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 족을 위한 가을 산타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가을 산타마을은 경북도의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사업에 선정돼, 가을철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자전거셰어링, 산타 인생샷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오후 3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산타 캐릭터(봉크로스, 레노, 샌디, 봉돌프) 존에서 찍는 산타 인생샷 찍기 체험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상대 문화관광과장은 “분천 산타마을의 인기요인 중 하나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의 동화적 이미지기 때문”이라며 “이번 가을 산타마을 운영과 산타 캐릭터 존 설치로 산타마을의 강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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