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등 3년간 6천만원 지원
명품화 육성 대상 1곳엔 2억원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영농조합법인 킹스파머스, 다나농산 영농조합법인, 안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 농업회사법인 (주)한반도, 감미인 영농조합법인, 백마산 새송이버섯 연구회, 자연에 물든 세상농원 등 7곳이다. 명품화 육성사업 대상자는 농업회사법인 (주)거인식품으로 1곳이다.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에게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에 3년간 6천만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 2억원을 지원한다.
우수농산물은 ‘경상북도에서 생산·가공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上品) 이상이며, 잔류농약 또는 대장균 기준을 준수하고,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원 이상 매출규모에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대해 상표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1997년부터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를 지정해 오고 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