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방문 애로사항·의견 수렴

[김천] 김천시의회는 제2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최근 김천시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사진>

김세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양천동 축사 반대 민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황산 경관 폭포 및 공원 조성사업(감천 친수시설 설치 및 지좌 평화통일공원 조성),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사업,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의 의견, 공사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과 대책 방안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서 시의원들은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고 모든 사업들을 시민의 편의 증진과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집행에 중심을 두고 각종 사업들을 보다 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시의회 차원에서 개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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