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우수상에는 정영호씨의 ‘잠좀잡시다’와 김영우씨의 ‘백두대간의 여왕 수련’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정훈씨의 ‘가을을 달리는 트램’과 남수환씨의 작품인 ‘봉자와함께’ 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올 2월 1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250일간 진행했다. 총 787점이 접수됐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족,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작품,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