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LH)이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7일 지역출신 양궁선수 장혜진을 명예경찰 ‘경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

장혜진은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양궁의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훌륭한 선수가 돼 어린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명예경찰로 위촉된 장혜진은 앞서 지난달 21일 명예경찰로 위촉된 영화배우 이성민과 함께 학교폭력, 여성범죄 예방 등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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