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2시 23분께 경주시 강동면 위덕대학교 갈마관 4층 교수연구실에서 불이나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5일 낮 12시 23분께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위덕대학교 내 갈마관 4층 교수연구실에서 불이 나 연구실 내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는 펌프차 등 1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과 교수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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