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은 수업 연구와 실천이 상호 소통하는 ‘미래형 수업 나눔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는 교사 크리에이터 17팀, 6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학급경영, 수업 노하우, 수업 관련 자료 등을 생산해 우수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사 크리에이터는 △초등 거꾸로 과학교실 △쉽고 재미있게 Talk 하는 사회이야기 △초등메이커 손으로 만드는 세상 △우리말 잡학사전 △초등전국글쓰기공모전 도전 △실과 교과서 속 엔트리밍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지난달 기준으로 62건의 교육 영상을 생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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