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갑·사진) 의원은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국방 ICT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경제가 최단 시간내 국방 ICT 산업을 통해 재도약할 것이라는 확신을 준 중요한 계기였다”고 3일 밝혔다. 백 의원은 “특히 우수 제품 평가 대회에서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들이 빠른 시일내 국방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금오공대,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관계자와 경운대학교, 시민 여러분들과 전시에 참여한 한화, LIG넥스원, 풍산 등 방산 대기업을 비롯한 50여개의 기업들과 행사를 빛내준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 공군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 제2작전사령부 태권도시범단 및 의장대, 제50사단 군악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방부, 육·해·공군 본부,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소속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우수 제품 평가대회에서는 (주)지슨, (주)와우소프트, 세영정보통신(주), 대보정보통신(주), 위탐(주), (주)와이케이, (주)트럭커, (주)인터페이스 등이 입상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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