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고 학생들 창작 뮤지컬 공연

대구 화원고등학교(교장 배종호)는 지난달 30일 한영아트센터에서 ‘창작뮤지컬 Dear My Friend’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이날 공연은 학교 동아리 전일제를 활용해 학생 및 전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원고는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활동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연제작실습 소인수 강좌 및 방과후학교 뮤지컬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11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수업을 통해 꾸준히 이론을 배우고 대본까지 자체 제작해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친구들과 교직원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