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캠페인도 실시

[예천] 예천군은 지난 30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예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화재대피 훈련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훈련은 예천군, 예천소방서(도청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주민대피, 마트 자위소방대 활동, 소방차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전파, 재난대처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마트 관계자는 “개소 후 처음 실시한 화재대피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체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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