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본점 1층 최고급 기계식 시계 전문 브랜드 ‘오리스(Oris)’에서 지역 유일의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 엑스 캘리버 11’ 제품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계 내부의 작동 모습을 선명하게 노출하는 스켈레톤행 티타늄 소재의 남성용 시계다. 대부분의 기계식 식계는 대략 이틀 정도 작동하는 반면, 이 제품은 태엽을 완전히 감으면 10일간 파워리저브(240시간 동력 공급)을 자랑한다. 가격은 800만원대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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