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밤 10시께 포항시 남구에 있는 B씨(60·여)의 집 출입문을 도구를 이용해 부수고 들어가 방 안에 있던 귀금속과 현금 등 6천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안 돼 별다른 일자리를 얻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 기자명 이시라기자
- 등록일 2019.10.29 20:13
- 게재일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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