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삼성현 역사, 국화愛 담다’를 주제로 제13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이번 국화전시회는 시민들이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라도 삶의 여유와 휴식을 찾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화전시회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화훼 포장에서 자체 생산한 대국, 소국, 분재작, 다륜작과 함께 국화재배 기술교육 시 교육생들이 실습한 작품을 전시해 일 년 동안 땀을 흘려 노력한 결실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장이 된다.

또 야생화 전시, 우리 음식 및 전통생활문화 체험, 다도 및 전통 혼례복 체험, 실내식물을 이용한 향기치료 체험, 우수 농산물 홍보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동시에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