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원, (사)디자인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원, (사)디자인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가 28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대구경북연구원, (사)디자인정책연구원 등과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외 기업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및 기업육성 △R&D 등 국책사업 유치 및 산학 협동과제를 통한 협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대구경북연구원 및 (사)디자인정책연구원과는 △연구 및 기술·학술 정보의 상호 교류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시설·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 △ 강의지원 및 맞춤식 실무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8년 교육부 주관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에 선정돼 경북도와 경산시, 패션테크산업기업협의회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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