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활동·봉사 큰 역할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김상만 위원장(왼쪽 두번째).
[고령] 김상만(64) 고령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경주시 엑스포 공원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위원장은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카페테리아인 카페 休의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전통서각, 생활 자수, 색소폰 교실, 하모니카 교실, 스포츠 댄스, 라인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사회활동 및 공동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 다산면 이장 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했다.

이날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다산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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