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의약지원위원회가 지난 26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무료 진료행사를 펼쳤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황석순 부회장, 의약지원위원회 최현곤 위원장과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의사 8명과 위원들이 경영하는 병원 간호사 15명이 참여해 내과, 외과, 신경과, 안과, 치과, 피부과, 한방 진료 등을 진행하고 상비약품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법사랑 연합회 관계자는 “가정이 어려워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과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뻗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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