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세척 작업 모습.
대구시설공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테크노폴리스로 도로환경을 개선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크노폴리스로는 대구 수목원∼달성군 유가읍을 연결하는 길이 13.64㎞ 도로로 대구시설공단공단은 이 기간 동안 인력 18명과 터널 세척 차량 등 장비 8대를 투입해 터널과 지하차도 내부를 세척하고 고장등 수리를 실시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시민차량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탄력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테크노폴리스로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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