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1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수성구 범어역 범어 아트스트리에서 변호사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구시민들과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제는 전시회와 공연으로 나눠 개최되며 전시회에는 소속 변호사들의 사진, 시화, 그림, 서예, 서각 작품 등이 선보인다.

또 오는 31일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 밸런스합창단 제1회 정기공연 및 회원의 색소폰 연주 등과 협약을 맺은 무용협회의 무용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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