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건 우수 아이디어 선정
재무과 직원들 ‘금상’ 차지

[의성] 의성군은 최근 ‘2019년 하반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열고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간 아이디어를 접수한 이번 대회는 총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1차 실무심사로 선정된 13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들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을 뽑았다.

금상을 차지한 아이디어는 재무과의 ‘군청 전정 디자인 아트스톤 월 설치’건이다. 화강석소재의 구조물에 의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조각한 뒤 LED등을 이용, 해가 진 밤에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제안이다.

이 외에도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5리터용 제작 △택시 카드단말기 설치 △카카오커머스와 업무협약체결·농산물 판로개척 △골목길 살리기 △쓰레기 줍는 운동 추진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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