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대구점 등 전국 15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5개 점포내 공기 순환을 책임지는 ‘공기조화기’의 필터를 기존보다 먼지 제거 능력이 뛰어난 ‘파인 필터(Fine filter)’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체된 필터는 20개 점포 전 영업층(197층, 주차장 및 옥외 매장 제외)의 1만5천500여개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기조화기 필터 교체 등 매장 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향후 5년간 투입되는 비용이 6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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