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난 일부 관광지를 복구해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군에 따르면 태풍 피해로 4일부터 휴관한 성류굴을 지난 18일부터 개방했다. 또 태풍 피해로 일부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던 울진엑스포공원을 15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군은 태풍피해 복구에 참여한 군 장병 숙박시설로 이용 중인 울진국민체육센터를 1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낙석이 발생하고 데크가 부서진 신선계곡 탐방로는 복구가 끝날 때까지 전면 통제하고 구호물품지원장소인 군민체육관은 장기간 휴관하기로 했다. /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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