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허위발급 문제로 논란에 중심에 섰던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학교법인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동양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현암학원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최 총장이 낸 법인 이사직 사임건을 의결했다.

최 총장은 일신상 사유로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총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