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출산보육과 김화영 주무관
5만4천843일 단축해 ‘최우수’에

2019년 3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포항시 공무원들. 왼쪽부터 장려 유대원(주민복지과), 최우수 김화영(여성출산보육과), 우수 김동길(축산과) 주무관.
포항시 ‘2019년 3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최우수공무원’으로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 김화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해서 처리하면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를 부과하는 제도다. 시는 분기별로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표창 및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는 결산한 결과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 김화영 주무관이 무려 5만4천843일을 단축해 최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김동길 주무관(2천294일 단축), 장려는 복지국 주민복지과 유대원 주무관(2천68일 단축)이 선발됐다.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경제·시간적 비용을 절감하게 해 시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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