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예천읍 시가지 일원서
이색동물 체험관·시식코너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

[예천] 오는 18~20일 예천군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와 관련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색동물 체험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장 메인 무대(보건소) 인근에 설치되는 이색동물관전시관에서는 육지 거북이, 앵무새, 라쿤, 콘스네이크, 골든햄스터 등 파충류 및 조류 40여 종의 이색동물을 전시, 어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어린이 놀이터 옆쪽에 쉼터 및 무료 차 봉사 부스를 설치, 부모들이 쉬면서 자녀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한다. 또 부스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시식코너를 상시 운영, 관광객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