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의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에서 윤진근씨의 ‘다둥이는 힘들어’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남성의 가사·육아·놀이 활동 인증사진을 주제로 지난달 18∼25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59명이 응모했다.

1차 심사위원 심사에서 9작품을 선정하고 아이사랑 가족대축제 행사 중 참여자들의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일부터 김천시청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남성이 가사·육아의 조력자에서 주체자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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