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현대H몰에 홈쇼핑 푸드 전문관인 ‘쏙담마켓’<사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쏙담마켓’은 소량으로 ‘쏙쏙 골라담는 마켓’의 줄임말로, 기존 대용량으로 구성됐던 식품을 고객이 원하는 수량만큼 골라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온라인 식품관이다.

현대홈쇼핑은 ‘쏙담마켓’에 홈쇼핑 방송 인기 상품인 돈까스·떡갈비를 비롯해 탕·양념육·볶음밥 그리고 치킨·피자·탕수육 등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130종의 식품을 선보인다.

30팩 단위로 판매했던 ‘홍석천·이원일의 천하일미 떡갈비’는 1개당 2천400원, 18팩 단위로 판매했던 ‘도니도니 돈까스’는 1개당 4천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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