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아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소방공무원은 모두 4만5천542명이었다. 이 중 건강 이상 판정을 받은 소방관은 3만690명으로 전체의 67.4%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에서 근무하는 소방관 2천339명 중 1천872명(80%)가 건강 이상 판정을 받았다. 대구가 전국 18개 지역소방본부 중 소방관 건강 이상 판정률이 가장 높았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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