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까지

경북대학교미술관(관장 주영위)은 하반기 기획전시 ‘농담, 결코 가볍지 않은’전을 오는 12월21일까지 1,2,3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일상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고 있어 흔하고도 가볍게 느껴지는 농담의 가치를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재조명했다. 농담이 어떻게 발생해 개인과 개인 나아가 사회를 연결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메시지들을 전달하는지 그 작용과정을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로 살펴보는 자리다.

(김)범준, 강재원, 김민형, 김석, 김시연, 김윤호, 노세환, 옥정호, 이동주, 장성진, 정새해, 정세인, 조민아, 조습, 진효선, 한상임 등 16명의 작가가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을 매개로해 풀어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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