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동구 각산푸르지오 2단지와 남구 래미안 웰리스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1년간 평가했다. 그 결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에 단지규모별 최고 평가를 받은 ‘동구 각산푸르지오 2단지’가 최우수, ‘남구 래미안웰리스트’가 우수에 각각 선정됐다.

동구 각산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는 △공동주택 관리의 의사결정 등 일반관리 부문 △시설물 유지 및 관리를 위한 개선 노력 △경로당·부녀회·봉사단의 주민 자율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리수거 바로하기 봉사단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래미안 웰리스트 아파트도 △관리비 및 수선비 절감을 위한 관리직원들의 개선 노력 △온실가스 감축 우수아파트로 선정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천 △입주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행사 등을 인정받았다.

/이곤영기자 gy1964@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