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오픈 이후 주말동안 2만명 방문
풍부한 무상 옵션·고급 디자인
남향위주 단지 설계에 높은 점수

화성산업이 지난 4일 오픈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분양 열기를 보였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지난 4일 오픈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분양 열기를 보였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지난 4일 오픈한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분양 열기를 보였다.

오픈 첫날인 4일은 징검다리 휴일이어서 오전부터 몰려든 관람객들이 대로를 따라 긴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최근 대구시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른바 서대구권 맨해튼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부동산 관계자의 전망이 등장하는 등 죽전네거리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분위기가 그대로 나타났다. 특히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미 분양 전부터 인근 시세와 비교해 파격적인 분양가로 입소문이 났었다. 인근 지역 동일면적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가와 비교해봐도 1억원가량 차이를 보이고 상품 또한 경쟁력을 갖춰 최고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고객들은 “평면은 역시 화성이 잘 뽑는다”며 입을 모았고 “도심 한가운데서 남향 위주로 이런 뷰가 확보되기도 쉽지 않다”며 단지설계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4Bay로 설계한 점을 비롯해 풍부한 무상옵션, 클린에어시스템, 스마트홈시스템, 한차원 높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마감 등에도 찬사가 이어졌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CGV(예정), 대구학생문화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의료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장동초를 비롯해 본리중, 효성여고, 대건고 등 명문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한 점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전용면적 84㎡는 아파트 전용 63㎡와 같은 구조의 프리미엄 공간을 선보이면서 주거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현관중문, 빌트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광파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을 총 10가지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60%까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며 아파트는 안심전매프로그램을 적용해 6개월이 지나면 전매할 수 있고 오피스텔은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 특별공급은 오는 7일, 1순위 오는 8일, 2순위 오는 10일, 당첨자발표 오는 16일, 정당계약체결은 오는 28∼30일까지 3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 및 당첨자발표는 오는 7일, 계약체결은 오는 8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49번지에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죽전역, 용산역 더블역세권에 인근 지역이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라는 큰 호재를 받고 있는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며 “신규아파트 가격을 이렇게 파격적으로 책정하고 옵션과 분양조건 등이 최고라서 이를 선점하기 위한 고객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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