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최근 유튜브(YouTube) 야간 교육을 개설해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사진>

교육은 각종 홍보수단으로 급부상한 유튜브의 파급력을 인식하고 ‘반딧불이’로 활동하고 있는 군 SNS 홍보단은 물론 관심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총 5회로 나눠, 다음달 1일까지 오후 7시부터 1일 3시간씩 진행된다.

군은 남철진(A&B 대표) 강사를 초빙해 유튜브 개요와 기획, 동영상 촬영 기법, 편집, 업로드 등 유튜브 제작부터 활용 방법까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김학동 군수는 교육장을 찾아 “문화적 욕구가 다양한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군정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활축제와 농산물 축제가 SNS를 통해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예천군은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등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파급력이 큰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군정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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