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용분)는 24일 우수지자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위해 경남 창녕군 나지읍(읍장 신종열)을 찾았다. <사진>

이날 해도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명을 포함한 구미시 신평1동, 부산광역시 화명1동 협의체 및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남지읍의 특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지읍은 총인구 대비 복지대상자와 노인 비율이 각각 42%와 23%로 해도동과 유사한 인구 특성이 있고, 현재 장수 어르신 생신상 드림 사업, 동네방네 행복 재능 나눔데이, 복지리더 한마당 대회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재 해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특히 노인 관련 맞춤형 복지사업을 눈여겨봤으며 견학을 통해 익힌 사항들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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