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30여명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독도를 찾았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할 수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독도에서 ‘소중한 우리 땅 독도! 사랑해!’를 외치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월25일 ‘독도의 날’에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