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께 경산소방서 하양 119안전센터 앞마당에서 지나가던 A씨(77·여)가 후진하던 소방차에 치여 숨졌다.

소방차는 이날 벌집 제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었다.

경찰은 소방차를 운전한 소방관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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