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용산역 더블역세권
전 세대 전용면적 84㎡이하
아파트·오피스텔 총 214가구

화성산업이 이달 중 공개하는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죽전역과 용산역 역세권에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는 144가구(전용면적 63㎡, 84㎡), 오피스텔 68실(전용면적 84㎡) 등 모두 214가구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를 전용면적 84㎡이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하고 판상형4베이 혁신설계로 남향중심(남향,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해 단지의 쾌적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간혁신을 통해 수납공간을 특화하고 옵션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현관중문, 빌트인 김치냉장고(오피스텔), 빌트인 냉장, 냉동고(오피스텔), 하이브리드쿡탑, 광파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첨단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기능인 스마트홈시스템을 적용한 홈네트워크를 통해 승강기 호출, 스마트폰 어플제어, 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원터치 방범설정을 지정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IoT@home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한 스마트생활을 누릴 수 있다.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기능 등을 탑재된 블루투스4.0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한다.

심지어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해 맑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헤파필터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에 의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해 최적의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다 놀이터,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등에 200만화소 CCTV를 설치하고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 감지기 등도 적용하는 등 보안시스템도 한층 강화한다.

죽전역화성파크드림은 경제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도록 설계했다.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날씨정보, 승강기호출, 일괄소등, 가스차단, 외출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는다.

지하주차장에는 재실감지 LED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며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공용 및 세대내 모든 조명은 LED를 적용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안전, 보다 편리한 첨단시스템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반영하여 미래 생활의 가치, 주거의 만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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