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진규)는 17일 포항장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로봇 컴퓨터와 각종 센서를 이용해 자동차, 강아지 등을 만들며 제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논의하고 수정해 나가는 체험 위주 활동이다. 이날 발명 교실에 참가한 장원초 남나영(6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고 센서 스위치를 눌러가며 움직임을 제어하면서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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