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중구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9∼30일 퓨전음악, 문학작품 등을 소재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영남대, 금오공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6회 정도 실시하며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 문학 등과 연결시켜 재미있게 풀어나가게 된다.

수성구선관위 관계자는 “협업을 통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내용과 새로운 형식의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선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이 늘어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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