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21명 감소
23~27일 접수

경북도교육청은 내년도 유·초등교사 434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43명(일반 40명, 장애 3명), 초등학교 379명(일반 353명, 장애 26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10명(일반 9명, 장애 1명) 등으로 지난해 선발인원 455명보다 21명이 줄었다.

원서접수는 23∼27일 경북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http://gosij.gbe.kr)을 통해 접수한다.

시험은 1, 2차로 나누어 실시하며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2020년 1월 8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0년 1월 30일에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부터‘교육공무원임용령’개정에 따라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 희생한 의사상자 등에 대한 가점을 부여한다. 대상자별 가점은 의사자의 배우자·자녀와 의상자 본인은 과목별 만점의 5%, 의상자의 배우자·자녀는 과목별 만점의 3%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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