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한다. 선발예정 인원은 모두 158명으로 공립 154명(유치원 23명, 초등학교 100명, 특수학교 31명)과 올해 처음으로 위탁받은 사립학교 특수학교(초등) 4명 등이다. 이는 전년도 선발예정 인원 120명보다 38명(유 14명, 초 40명, 특 8명, 사립 특 4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3∼27일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8∼10일 사흘 동안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30일 발표한다.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시험·채용정보란에 안내돼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