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전국 최초 결혼특구 선포 1주년을 기념하는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특구 선포 1주년을 기념하고, 결혼에 대한 설렘과 유쾌함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축하 퍼포먼스인 ‘소원성취 희망배 띄우기’를 통해 결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어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행사는 △두근두근 프러포즈 △청춘남녀 만남 △축하 퍼레이드 △웨딩컨설팅 △취업상담 코너 △꽃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축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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