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오는 11일 화원 LH분양홍보관에서 ‘신바람 달성 BIG 콘서트’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조건’의 가수 박상철, ‘꽃물’, ‘시계바늘’의 가수 신유를 비롯해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트롯 요정 정미애와 홍자, ‘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 팡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이며, 자세한 문의는 달성문화재단(053-659-4295)으로 하면 된다.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