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명노현)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미 중앙시장과 광주 무등시장, 동해 북평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전기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진>

LS전선은 지난해 9월 전국 전통시장의 점포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시작해 올해까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대도시와 경기 안양, 경북 구미, 강원 동해 등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에서 25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LS전선은 케이블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기술을 활용해 개별 소규모 점포들의 케이블 절연 성능과 피복 상태와 누전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케이블 오남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통시장은 전기설비 노후에 따른 누전, 접촉 및 절연 불량, 과부하 등으로 인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점검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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